설 연휴 강진가우도 인파 몰려

2017-02-05     김채종 기자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인 지난 28일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전라남도의 가고싶은 섬인 강진군 가우도에 7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북적인 가운데 한 시간 이상을 기다려 짚트랙을 즐기는 등 즐거운 연휴를 즐기고 있다.
설 연휴 4일 동안 1만 6천여 명이 강진 가우도를 찾는 등 영랑생가와 다산유적지, 남미륵사 등 주요 관광지에 2만 5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 돼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방문의 해’를 추진 중인 강진군에 희소식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