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4-H연합회 연시총회
청년농업인의 주역들 힘찬 출발
2017-01-23 김채종 기자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2017년 강진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4-H사업 계획 및 시범사업 추진 등에 대해 토론하고 각자의 신기술 영농분야에 정보를 교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혜진 회장(도암면)은 “젊고 패기 있는 우리 강진군4-H회원들이 농업의 어려운 과제들을 해결하는데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도전해 청년사업가로서 농업의 새로운 희망을 찾아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이동근 소장은 “강진군4-H연합회가 강진농업의 새로운 활력소로서 기대가 크다” 며 “앞으로도 우리 청년사업가들이 고소득을 창출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2017년 4-H회원 시범영농지원사업, 청년4-H맞춤형과제지원사업, 농산업창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4-H회원들이 청년농업인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