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양성평등.보육정책위원회
모두가 행복하 강진 꾸리기 ‘최선’
2017-01-23 김채종 기자
이번 회의는 군민이 차별 없이 모든 영역에 동등하게 참여하고 대우 받는 사회를 조성하고, 보육정책에 대해 의견을 듣고자 자리가 마련됐다.
강진군이 솔선수범해 맞벌이 가정이 미취학 아동이 있는 여성에게 한 시간 늦게 출근하고 30분 빨리 퇴근하는 정책을 펼쳐 차츰 그 물결이 번져나가 일?가정 양립을 이루어 나가 아이 울음소리가 많이 나는 강진을 만들어나가자고 하였다.
그리고 아동이 밀집해 있거나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취약지역에 cctv를 확충하고 가로등을 증설하는 등 밝고 안전한 강진을 만들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창업의 의지는 있으나 자본과 정보의 부족으로 망설이는 군민을 위해 창업의 의지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미란 박사는 “강진군은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이번 회의 또한 여성친화도시와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며 “여성친화도시가 곧 여성과 아동 나아가 가족이 행복한 도시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강진군의 여성친화도시로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진군 안병옥 부군수는 “앞으로도 양성평등?보육정책위원회 위원의 강진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리며 강진군민 모두가 행복한 강진 꾸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