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도암면, 6인의 새 일꾼 선발
신임 이장 임명 및 임원 선출
2017-01-16 임순종 기자
도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장회의에는 면내 기관단체장 및 각 마을 이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이장 임명장 수여에 이어 이장단 임원을 함께 선출했다.
신평마을 김춘명 단장(70)은 지난 2년간 이장단장으로 성실하게 활동했었던 사항을 인정받아 만장일치로 추대 받아 이장단장을 유임하게 됐다. 그리고 신임 감사에는 귀라마을 윤신하 이장이 맡았다.
새롭게 이장을 맡은 영동마을 박민오 이장은 “마을 리더로서 책임감을 갖고 행정과 마을주민 간의 원활한 소통 창구 역할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장회의 참석자들은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홍보동영상을 시청하며 친절한 손님맞이 자세를 함양하고 청자골 소식지를 안내 받으며 강진군정 10대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용식 도암면장은 “올해 새롭게 봉사자로 나선 여섯분의 신임이장님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방문의 해의 결실은 여러분의 것이므로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손님맞이와 깨끗한 마을가꾸기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