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봄 마중 2014-03-10 장강뉴스 기자 경칩(驚蟄)인 지난 6일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 영향으로 한 낮 기온이 6도에 머문 가운데 청명한 하늘과 월출산이 잘 어우러진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 밭에서 추위를 이기고 자라난 잡초를 뽑는 아낙네의 손길이 분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