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강진군협의회, 사랑의 떡국 나눔
자비원, 어려운 이웃 200여 가구 떡국 전달
2016-12-26 임순종 기자
지난 21일 바르게살기운동 군협의회와 읍?면 위원 30여명은 3kg 단위로 포장한 떡국 떡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다문화가정등 약 200여 가구에 전달했고, 자비원과 대구면 복지관에도 넉넉한 양의 떡국 떡을 전달했다.
사랑의 떡국 나눔은 바르게살기 강진군협의회가 매년 실시하는 이웃돕기 활동 중 하나로 연말연시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함 전달과 더불어 그들에게 힘을 주는 훈훈한 활동이기도 하다.
배경준 회장은 “올해에도 여전히 경제상황은 좋지 않다. 아울러 생필품 가격이 상승하는 등 세상 살기가 힘들어져가고 있다. 이러한 때 일수록 더욱더 주위를 돌아보며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다”며“우리의 나눔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