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종합병원, 행촌장학회 장학금
소년소녀가장 등에 3천만원 전달
2014-03-03 임순종 기자
2005년부터 시작된 장흥종합병원 행촌장학회는 김동국 원장의 선친이신 故김제현 박사님의 유지에 따라 세워지게 되었으며,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장흥종합병원 행촌장학회는 그동안 장흥 관내 소년소녀 가장 및 재향군인회, 목회자, 군청, 경찰서, 소방서 등 관내기관 단체의 추천을 받아 632명의 학생에게 총 4억8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지역사회발전과 공동체 형성 및 사회복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동국 병원장은 19번째를 맞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 “학생의 때를 놓치지 말고 선택한 분야의 최고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