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드림스타트, 따뜻한 마음 더해요
신생아들 위한 모자 뜨기 재능기부
2016-12-19 임순종 기자
지난달 30일부터 14일까지 수요일마다 배운 다양한 미술 교육 중 뜨개질 실력을 살렸다.
앞서 모자 뜨기의 의미와 설명을 들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작은 모자를 완성해갔다.
처음 뜨개질을 해보았다는 윤모양은“내가 짠 모자가 신생아를 살릴 수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하고 뿌듯하다. 내가 뜬 모자를 쓰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진군 드림스타트는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인적 발달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