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학생참여위원회 권역별 협의회 실시
전남 교육정책 우리 손으로 만들다
2016-12-19 임순종 기자
올 2월 학생참여위원회 57명이 선출되었으며, 학생생활 및 전남교육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요구에 의해 학생참여위원회가 추진되어 더욱 뜨거운 열기와 관심을 모았다.
이날 추진된 권역별 협의회에서는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토론으로 전남교육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협의가 이루어졌고, 여기에서 나온 안건은 오는 28일~29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전남학생참여위원회 후반기 정기회에 상정될 예정이어서 더욱 진지한 협의회가 진행되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전남학생참여위원회 활동을 통해 우리의 의견이 전남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다는 것이 참 뿌듯하고 기쁘다. 이러한 활동을 계기로 학교 학생회 활동 및 전남교육 정책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배건 교육장은 “학생회 임원으로서 역할과 학교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에너지가 되어 주기를 바라며, 학생의 눈으로 전남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