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상록회 42·43대 회장 이취임식

최혁 신임회장 “상록회의 역사 계승 발전시키겠다”

2016-12-12     임순종 기자

 
지역사회발전과 봉사활동에 앞장서온 강진상록회 제42·43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8일 강진군실내체육관에서 심양홍 한국상록회총재 및 인근 지역 지회장 등이 함께 한 가운데 강진상록회원, 지역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김명희 군의회부의장과 군의원, 정옥태 강진농협조합장, 문경식 도암농협조합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상록회기 입장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서온 최형철 회원이 군수표창, 최종남이임회장과 윤선미부녀회장, 백선온 사무국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되는 등 표창장과 학생장학금 등이 전달됐다.
신임 최혁 강진상록회장은 “창립41주년을 맞은 강진상록회는 내 고장 발전과 환경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해온 단체다”며 “앞으로도 그동안 면면히 이어져온 강진상록회의 빛나는 역사를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