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2016-12-12     김채종 기자

 
강진농협(조합장 정옥태)이 2006년부터 11년째 환원사업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했다.
정옥태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실무팀과 각 마을 부녀회장 100여명이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강진원 군수 부인 최혜진여사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에 참석해서 부녀회장들을 격려하고 직접 김치담그기를 하며 행사를 함께 했다.
정 조합장은 각자가 모두 바쁜 삶을 살고 있으면서도 금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각마을 부녀회장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고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농협은 1박스당 김치 4~5포기씩 담아 총400여 박스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각 마을 경로당을 비롯한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