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 1, Best 1 육성
강진 명인․명품․명소 지정 신청
강진군은 경쟁력 있는 명인․명품․명소를 육성해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특색 있는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2014년도 명인․명품․명소 지정 신청을 오는 3월 10일까지 군 미래산업과, 해당 실․과․소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받는다.
지정신청 분야는 명인․명품․명소로써 예년과 달리 도자기, 문화․예술․공예 분야는 강진군 향토문화유산과 중복되어 신청분야에서 제외했다.
명인․명품․명소 지정을 신청하면, 1차로 해당 실․과․소에서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심의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2차 심의위원회에 상정해 최종 심사로 확정 된다.
명인․명품․명소 육성으로 강진군만이 가지는 차별화된 자원을 발굴하고 결집해 자원화 함으로써 남도답사 1번지 강진군의 명성을 높이고 관광객 유치 및 군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갑 미래산업과장은 “강진만의 Only 1, Best 1을 발굴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 관리함으로써 강진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의 미래전략사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미래전략사업에 대해 수시로 군민의 제안을 받고 있으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부터 시작한 명인․명품사업은 현재 지정된 32건의 명인․명품 외에 19개소의 명소를 포함하여 총 51개소를 지정 관리하고 있다. 2013년 지정된 명인․명품 32건은 강진군 문화관광산업과 연계한 스토리텔링 등 특성화 사업으로 오는 24일까지 사업계획을 신청 받아 우수사업에 대해서는 심의를 통해 연차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