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교도소, 학생들을 대상으로 준법교실 운영

2016-11-12     임순종 기자

 
장흥교도소(소장 최규철)는 지난 3일 장흥용산초등학교 학생 20여명 대상으로 현장 체험학습 일환으로 학교폭력예방 보라미 준법교실을 실시했다.
지난 5월 26일 장흥교육지원청과 ‘2016 진로체험 지원기관 업무 협약식’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교정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교정공무원의 역할소개, 수용자의 일상 및 보호장비 체험, 수용시설 등 구내외 참관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 되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준법 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여 미래 희망인 아이들이 올바르게 법질서 의식을 함양하도록 하고,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는 교정공무원의 역할에 대해서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소개하는 등, 준법정신 함양과 교정행정을 소개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최규철 장흥교도소장은 “앞으로도 교정홍보와 관련된 다양한 준법 콘텐츠를 개발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보라미 준법교실을 운영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