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도로명주소 연구과제 발표 ‘2년 연속 대상’ 수상

지역 특성에 어울리는 도로명 시설물 설치 높은 평가

2016-10-23     임순종 기자

 
강진군이 도로명주소 및 공간정보 워크숍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보성군 제암산 휴양림 교육관에서 전라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도로명주소 및 공간정보 워크숍에서‘지역특성에 어울리는 도로명 시설물 설치 사례’의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로명주소 생활화 시책 발굴과 합리적 업무발전 방안을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제출한 연구과제를 사전심사한 후 선정된 연구과제를 가지고 발표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강진군청 민원봉사과 서재승 주무관은 도로명주소 사용편의와 홍보를 위하여 지역특성에 어울리는 도로명 시설물 설치 사례의 중심으로 연구과제를 발표해 창의성과 효과성 및 발표력 등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진군은 지난해에도 ‘도로명주소를 부여할 수 없는’ 건물은 없으나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문화 관광지나 공공장소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해 위치정보를 제공하자는 연구과제를 발표해 대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