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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도로’ 강진 도암 신기간척지~논정간척지 해안도로

2016-09-26     김채종 기자

 
최근 강진군 도암 해안도로인 신기리 간척지 삼거리 급커브길에서 자동차가 핸들을 꺽지 못하고 직진해 논으로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도로는 직선 4Km에서 마지막 도로 끝이 급경사에 90도의 각도로 좌우회전하는 구조 탓에 차량 전도 사고가 잇따라 ‘공포의 도로’로 불리고 있다.
이 도로는 운전자가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안전경광등 설치가 필요하고 현재 설치된 야광방향표시기둥도 추가설치가 요망된다.
또한 현재 설치된 안전표시판도 운전자가 삼거리 도착하기 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조정이 필요하고 안전방호벽도 설치가 요망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