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관산읍 주택 나무제거

2016-09-26     임순종 기자

 
강진소방서(서장 김기석) 119구조대는 지난 19일 11시 27분경 장흥군 관산읍 성산2구마을에서 나무가 넘어져 주택 붕괴위험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 확인 한 바 나무 4그루가 주택지붕 위로 넘어져 건물 붕괴 위험 및 인명피해 우려가 있어 체인톱을 사용하여 안전하게 제거했다.
소방공무원 10명이 투입되어 5시간만에 나무 제거 완료하였으며 재난 발생시 행동요령 및 119신고방법 등 설명했다.
집주인 김모씨에 의하면 전날 태풍 말라카스 영향으로 나무가 넘어져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도움을 준 소방관에게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