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면, 더불어 함께하는 풍성한 추석 위문

2016-09-12     임순종 기자

 
도암면은 더불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위문 대상으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80여 가구가 선정되었으며, 여러 기관으로부터 기부받은 푸드뱅크, 돼지고기, 배, 토하젓 등이 전달됐다.
황용식 도암면장은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 청취 및 안부를 묻는 등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했다.
김모 어르신(남,83)은 “직접 찾아와 더더욱 훈훈하고 풍성한 추석을 만들어주어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에 황용식 도암면장은“앞으로도 발로 뛰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고자 더 많은 이웃을 위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암면은 앞으로도 대상자들의 건강 및 주거 환경을 살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굴하여 복지체감도를 높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