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시장 음악마케팅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다
강진읍시장 2016 쇼핑관광축제 전남 대표시장 선정
2016-09-12 임순종 기자
대한민국과 도내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거점시장인 강진시장은 문화콘텐츠인‘음악’을 접목한 획기적인 볼거리, 즐길거리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강진시장을 포함하여 광주 대인시장, 부산 자갈치 시장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17개 전통시장이 선정됐으며 중소기업청, 문화체육관광부, 해당 시군 및 지역내 대형유통업체, 유관기관 등이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내실 있고 다채로운 마케팅 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강진군은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다채로운 할인행사 및 경품행사가 펼쳐진다. 전품목 세일, 낙지 및 어패류 지정세일, 요일별 파격세일을 실시하고 광주전남에서 활동중인 락밴드를 초청‘오감통 캠프 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뮤지션들에는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김종서, 체리필터 등 60개 이상의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공연외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상인회 먹거리 부스와 외국인 먹거리 부스 등 먹거리 장터, 시장통닭을 상품화하기 위한 치맥 페스티벌, 음악인과 함께하는 음악캠프, 페이스페인팅, 할인행사인 덤&덤행사, 아줌마패션쇼, 2017년 강진방문의 해 대표 슬로건인‘찾아라 강진!’과 연계하여 숨어있는 보물을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이벤트와 고객감사 경품추첨 등 관광객과 고객들에게 쇼핑을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강진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육성사업단과 협력하여 정부차원의 대단위 홍보와 관심이 집중되는 이번 행사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강진으로 몰려들어 강진시장 오감통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