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잡아보소... 송아지 탈출

2016-08-25     임순종 기자

 
강진 청자축제가 끝날 무렵인 지난 7일 생후 1달된 송아지 한 마리가 우리를 탈출, 축제장을 일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생후 1달된 송아지를 잡으려고 파출소장님도 뛰고 경찰관도 뛰고 주인도 뛰고!!
마을에 젊은 사람이 없어 어쩔 수 없이 112신고를 했다는 주인 할아버지.. 2시간여 술래잡기 끝에 포획주인할아버지에게 무사히 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