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천면 새마을부녀회, 헌옷.폐농약병 팔아 ‘이웃돕기’
2016-07-16 김채종 기자
이날 행사에서 들어온 판매대금은 관내 소외된 계층에게 도움을 주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경애 새마을부녀회장은“더운 날씨 속에서도 한가득 무거운 헌옷을 들어 나르면서도 얼굴한번 찌푸리지 않고 기꺼이 봉사해주신 회원들과 면장님을 비롯한 면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소소하지만 지속적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행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천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기탁과 환경정비활동 등 지역사회 내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