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옥 무공수훈자회 강진지회장 · 윤태한 군동면 주민자치위원 ‘국가보훈부 장관상’ 수상

2025-06-27     임순종 기자
장광옥 수상자 / 윤태한 수상자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강진군지회 장광옥 지회장과 월남참전회 윤태한 군동면 주민자치위원이 지난 6월 26일 광주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호국보훈의달 포상 전수식 및 광일보훈대상 시상식’에서 국가보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상무대 군악대 오케스트라 공연

 

이날 행사에는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기관장, 군(軍) 관계자, 보훈단체장, 수상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국가보훈부 장관상 시상식

 

상무대 군악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인사말, 축사, 표창장 전수, 광일보훈대상 시상, 그리고 6.25전쟁 산동교 전투를 주제로 한 창작댄스 공연까지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 되었다.

축하받는 수상자

 

이번 시상식에는 국가보훈부장관, 고용노동부장관, 광주광역시장, 제31보병사단장, 광주지방보훈청장 명의의 표창과 함께 광일보훈대상이 수여 됐다.

수상자와 함께 기념사진

 

총 45명의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및 대외유공인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 강진에서는 무공수훈자회 장광옥 지회장과 월남참전회 윤태한 군동면 주민자치위원이 나란히 국가보훈부 장관 상을 수상했다.

장광옥 수상자 축하 현수막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는 군 재직시절 탁월한 공적이 인정되어 국가로부터 수훈을 받은자들의 조직이고 공법단체이다.

윤태한 수상자 축하 현수막

 

서울에 중앙회, 광역시·도에 시·도지부, 기초자치단체에 시·군지회가 있으며, 무공수훈자회나 월남참전회 등 9개 보훈단체는 다음달 강진읍 동성리 신축 보훈회관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강진 보훈회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