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새마을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장흥군협의회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일진) 직장·공장새마을운동장흥군협의회(회장 마광문)는 지난 주말 새마을 회원 20명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 대상 가정은 노후된 주거 환경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함이 있었으며, 직장새마을회의 자재 지원과 회원이자 흥안지업사 대표인 안성균 씨의 재능기부로 도배와 장판 교체를 진행하여 큰 변화를 이끌어냈다.

회원들은 쾌적한 생활 공간 마련을 위해 집안을 정성껏 정리하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살피며 힘을 보탰다. 이러한 정성 어린 손길 덕분에 가족 모두가 환한 미소로 화답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농촌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나눔과 돌봄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의미를 지닌다.

한편, 이번 행사는 장흥군새마을회가 주최하였으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재능나눔 지역단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