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K농업 행복적금·K농업희망대출 한시적 출시
진성국 조합장 ‘청년농의 미래를 담다-농업 금융 새 지평 열어’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이 지역 청년 및 농업인의 자산 형성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와 연계하여 출시한 사회 공헌형 금융상품인 ‘K농업 행복적금’과 ‘K농업 희망대출’을 적극 지원하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상품은 실질적인 혜택과 함께 조기 마감 가능성이 높아, 조합원 농업인들의 빠른 신청이 요구 된다.
‘K농업행복적금’은 자유적립 방식의 1년 만기 단일 상품으로, 월납입 한도는 20만원, 판매 총량은 10만좌로 제한된다. 만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 조합원에게는 우대금리 2% 혜택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 판매하는 ‘K농업 희망대출’은 최대 1억원 한도의 농업 운전자금 전용 상품으로 소요자금 한도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며 최저 연 2%대의 금리가 적용되나 청년농업인에게는 우대금리가 적용되어 최저 연 1% 후반대의 금리로의 대출이 가능하다.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에게는 큰 힘이 되는 구조로,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세대교체를 동시에 뒷받침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상품 모두 한시적 소진형 상품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신청 시기를 농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진농협 예금계 및 대부계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진성국 강진농협 조합장은 “강진농협이 단순한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농업인과 청년농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상품을 농협중앙회와 연계하여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자산 형성과 영농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을 지키고, 농촌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