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읍내지구대, 꼼곰하고 세심한 ‘찬찬’ 순찰 실시

장흥경찰서 읍내지구대장(경정 위응환)은 4. 3. 교통사고·보이스피싱·농산물 절도예방등 팀별 자체계획을 실시하고 근무교대시 ‘오늘도 안전하게!, 내일은 평화롭게!라는 구호제창으로 하루의 시작을 다짐한다.

특히 ‘꼼꼼하고 세심한’ 뜻의 순우리말인 ‘찬찬’순찰을 시행하여 민원응대 및 신고처리에 있어 군민을 내 가족과 같이 세심하게 배려하는 마음으로 근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 9일 고령의 할아버지가 버스에서 휴대폰을 분실하였다는 민원에 대해 버스에서 휴대폰이 발견되지 않아, 집을 방문·수색하여 화장실에 있는 휴대폰을 찾아준 사례가 대표적이며, 장흥의 대표특산물인 표고버섯 재배지등 농산물 절도 발생 예방을 위해 방문하는 등 지속적 관심을 갖고 꼼꼼하게 순찰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읍내지구대는 장흥의 중심 지역 관서로서 솔선수범하여 안전하고 평화로운 장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