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2025년 사업추진결의대회 개최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은 강진농협 파머스마켓 2층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추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서는 본점 및 각 지점, 사업소별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종합업적평가 대상 및 상호금융 대상 수상을 위한 실천 가능한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결의대회 에서는 강진농협의 경영성과 부문도 함께 논의했다. 지난해 강진농협은 신용사업의 비약적인 발전과 낮은 연체율 등을 기반으로 건전경영을 이룩했다.
하지만 경제사업 특히 판매사업의 경우, 수확량 감소 등에 따른 일반벼 출하량 감소로 사업실적 면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것을 교훈 삼아 경제사업에 각별한 관심과 투자로 올해는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조화를 이루며 보다 안정적인 성정을 도모하며,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 중심의 경영 방침을 이어갈 계획이다. 종합업적평가 및 상호금융대상 수상을 목표로 효율적인 사업운영과 적극적인 고객 서비스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진농협은 보다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추진지표 및 목표를 설정하고자 각 부서별 실무 담당자들이 모여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과 목표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사업계획도 수립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추진지표를 바탕으로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균형을 고려한 실행 전략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진성국 강진농협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협 본의의 역할인 경제사업의 성장을 통해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판매사업과 생산비 절감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교육지원사업을 강화하여 강진농협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