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서진 ‘청자축제 폐막 피날레 장식’…미리 섭외 ‘신의한수’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실력 맘껏 뽐내…5000여명 몰려 ‘인기 실감’
2025-03-10 임순종 기자
현역가왕 챔피언 가수 박서진이 제53회 강진 청자축제 폐막일인 3일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했다. 궂은 날씨임에도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온 팬들과 지역민들이 5,000명 가까이 운집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박서진은 지난 25일 마무리된 방송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해 인기와 실력을 거듭 확인했다
군은 이에 앞서 ‘현역가왕2‘ 결승전을 앞두고 박서진을 미리 섭외했다. 이후, 현역가왕 우승자로서 첫 공연을 강진청자축제 피날레로 장식해 다방면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누렸다. 우승 전 박서진을 미리 섭외한 것은 출연료를 대폭 절감해 축제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면서도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었다.
박서진 팬클럽 ’닻별‘ 회원들은 전국 각지에서 관광버스 20여 대를 대동해 축제장을 방문했다. 그들은 강진반값여행 혜택을 누리며 축제장 내 음식관과 청자판매장 등을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박서진은 평소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뛰어난 실력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불후의 명곡, 나는 트로트 가수다, 미스터트롯2 등 인기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실력을 증명했다. 현재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박서진의 특별 공연을 위해 축제장 주무대로 몰려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