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및 다문화가정 위문금 전달
장흥경찰서 ‘지속적 관심갔겠다’
2014-01-28 장강뉴스 기자
2011년 탈북하여 지난해부터 장흥에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이씨와 남편의 대장암 수술로 고통 받고 있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길씨는 “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의 관심과 지원이 타국에서의 삶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봉춘 보안협력위원장과 박병동 서장은 “탈북민 및 결혼이주여성들이 점차 증가하는 요즘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이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치안 활동을 벌여나가겠다“며 뜻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