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한들농협 대의원 정기총회…4억5백만원 순이익 달성

강진한들농협(조합장 조명언)은 제19기 대의원 정기총회를 지난 4일에 개최했다.

강진한들농협은 지난해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이루며 405백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하고, 출자배당 199백만원(3.8%)과 사업준비금 103만원, 이용고배당 600백만원을 지급하여 총 6.9%에 달하는 배당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 농산물복합유통센터를 준공하여 농산물 유통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했다.

조명언 조합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어려운 여건과 도전 속에서도 우리 농업을 지켜주고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어려움을 극복하며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교훈을 바탕으로 더욱 열심히, 더 큰 성과를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농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더욱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강진한들농협은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우수영농회 감사패 3점, 모범농가 감사패 6점,유관기관 감사패 1점, 우수직원 감사패 2점을 수여했다.

또한, 강진한들농협농협은 상호금융예수금 1000억원을 돌파하며 지난 6일 농협중앙회로부터 달성탑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달성탑 수상은 강진한들농협이 지역사회와 농업인들의 신뢰와 지원을 바탕으로 이룬 성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 강진한들농협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더욱 발전된 서비스와 농업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