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한들농협, 저소득층 위해 사랑의 쌀 기부
쌀 20포대 병영면 어려운 이웃 위해 전달
2025-01-21 임순종 기자
강진한들농협이 지난 20일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해 10kg짜리 쌀 20포대를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생계에 보탬을 주기위해 마련한 것으로, 강진한들농협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오고 있다. 기부된 쌀은 병영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명언 강진한들농협 조합장은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은희 병영면장은 “강진한들농협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기부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한들농협의 이번 기부는 농업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모델을 보여주며 지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강진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