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직원대상 보험교육 실시
조합원 소득보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출발
2025-01-16 임순종 기자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전 직원 대상으로 보험교육을 1월15일~16일 이틀에 걸쳐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보험 상품의 필요성과 실익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강진농협은 예고 없는 자연 재해 및 상해에 대비하여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소득보전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여 안정적인 농업재생산 활동을 지원하고자 농업인 실익보험(농작물재해보험, 농업인 안전보험, 농기계종합보험)을 전년도에도 2억2천1백만원를 지원하였다.
그 결과 전년도 이상기후와 자연재해, 병해충 등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농작물 재해보험으로 1,190건에 37억원, 농작업중 일어나는 사고와 농기계 사고보험금으로 850건의 734백만원등 총 44억3천4백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재해와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진성국 조합장은 “보험은 농업인들에게 예기치 않은 사고와 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직원들이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가 소득보전과 실익 증대에 기여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강진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험교육과 상품 개발을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