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마량면 상문마을 이강일 씨,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 기부

2025-01-08     김귀석 기자

 

지난 6일 강진군 마량면 상분마을 이강일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마량면사무소에 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마량면 이강일 씨는 “멧돼지 포획에 관련하여 아낌없이 도움을 주신 강진원 강진군수님과 강진군청 환경과 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석용 마량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시어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씨는 상분마을에서 꽃꽃이 소재류를 재배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저소득층 및 복지회관에 기부를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