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신년사 - 김정오 장흥군노인회장

2025-01-07     장강뉴스
김정오 장흥군노인회장

 

희망찬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느 날 지인이 문자로 보내온 글을 인용하여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와 하루 아침이 밝아오는건 새로운 기회를 누리라는 뜻이며, 한해가 저물고 하루 저녁이 찾아오는 건 실패와 아쉬움을 묻으라는 뜻이라 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지난해의 실패와 아쉬움을 묻고 새로운 기회를 누리며 다 같이 힘내봅시다.

얼굴과 허리를 펴면 인상과 일상생활이 좋아지고, 마음을 펴면 인생이 좋아 진다고 합니다. 어수선한 나라 분위기와 어려운 경제, 추워진 겨울 날씨와 치솟은 물가 속에서 움츠러들고 힘든 요즘, 당신은 지금 무엇을 펴고 있으신가요?

뭐든지 펴면 좋아질 듯 합니다. 우리 모두 얼굴도 허리도 마음도 쭉~ 쭉~ 펴 봅시다.

지치고 힘들어 잔뜩 구겨진 마음 ‘행복’이라는 다리미로 인생을 쫙~ 펴 봅시다.

즐겁고 복되게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행복 다리미로 활짝 핀 마음을 가지고 장흥군민 여러분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장흥군민 모두 지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