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새마을회, 제주항공 참사 긴급구호 물품전달
2025-01-02 임순종 기자
강진군새마을회(회장김상완)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이용득), 새마을부녀회(회장차정희)와 함께 30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무안국제공항과 무안스포츠파크로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긴급구호물품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준 200여 만원과 직장회원인 수경당(대표 이채율)에서 힘을 보태주었다.
구호물품은 무안공항과 임시분향소를 찾은 유가족과 사고수습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일회용그릇10박스, 나무젓가락10박스, 종이컵10박스. 컵라면70박스를 준비하게 되었다.
강진군새마을회는 강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1월 6일에는 현장으로 달려가 구호활동에 참여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호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