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우수사무소로 선정

2024-12-27     임순종 기자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이 2024년 2분기와 3분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우수사무소로 선정되었다.

이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수법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한 강진농협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을 보여주는 성과다.

강진농협은 고객에게 사기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직원들에게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금융사고 발생 가능성을 차단해왔다.

특히,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과 조합원 교육, 영농회장 간담회, 노래교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금융 안정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진성국 조합장은 “전화금융사기 범죄의 지능화와 피해 증가에 따라 금융당국이 대포통장 근절과 보이스피싱 예방 대책을 통해 피해 예방 사례공유와 교육, 캠페인을 강화하고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민과 농업인의 동반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농협은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선정은 강진농협의 뛰어난 금융 관리 역량과 헌신적인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