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칠량면 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유영애 새마을부녀회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도
2024-12-26 김귀석 기자
강진군 칠량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영애)가 최근 칠량면사무소에서 2025년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동참하며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열린 새마을대회에서 유영애 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 회장은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식 칠량면장은 “나눔에 동참해준 칠량면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