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마종군 마량면장 취약계층 위해 100만 원 기부
마량면지사협에 전달 ‘훈훈한 감동’
2024-12-12 임순종 기자
강진군 마종군 마량면장이 지난 11일 마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기탁된 100만 원은 전남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되며, 마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2025년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마종군 면장은 지난 2022년 7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제19대 마량면장으로 근무하면서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썼을 뿐만 아니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서 왔다.
마종군 면장은 “마량면 주민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마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기부릴레이가 이어져 소외계층에 대한 도움이 활성화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