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전남도당 ‘불법계엄 쿠데타 내란범 윤석열과 그 일당을 즉각 탄핵하고 체포하라’

2024-12-05     임순종 기자

 

진보당 전남도당은 4일 순천역 광장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위헌불법 계엄시도 쿠데타 내란범 윤석열과 그 일당을 즉각 탄핵하고 체포하라!>고 촉구했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윤석열 정부와 그 일당의 계엄령 시도는 헌법에 정한 절차와 요건에 부합하지 않은 위헌․불법이며, 군대를 동원해 민주주의의 전당 국회를 침탈하며 국회의원 출입과 의사진행을 방해하려 한 것은 국헌 문란의 목적 아래 이뤄진 폭동, 명백한 내란에 해당한 것이라고 밝혔다.

위헌 불법을 자행한 자, 국민들은 더 이상 그를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하면서 국회는 즉시 민주주의를 군화발로 짓밟고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위헌, 불법 쿠테타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더 이상 윤석열이 국민이 위임한 대통령의 자리에 있을 수 없다며 쿠데타 내란범 윤석열과 그 일당을 즉시 체포해야 한다고 촉구해 나섰다.

이를 위해, 진보당 전남도당은 헌법이 규정하는 국민주권 실현을 위해 윤석열 탄핵과 체포를 위한 비상한 체계로 전환해서 전면적인 저항운동에 나설 것임을 선포했다.

앞으로 매일 모든 시군마다 탄핵과 체포를 위한 시국농성장을 꾸리며, 출퇴근 시간 선전홍보활동을 비롯하여 전남도민이 함께 하는 시국대회를 개최해 나갈 것이다.

오는 12월 7일 윤석열 탄핵을 위한 민중총궐기에 <윤석열 탄핵 체포 버스> 300대, 1만명 당원의 상경을 조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윤석열탄핵과 체포를 넘어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개헌 운동본부를 조직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