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중 33회 졸업생들 고향사랑 기부로 강진사랑 실천

김현수 박종희 동문 총 600만 원 전달 강진 발전 기여

2024-11-21     김채종 기자

 

강진중학교 33회 졸업생인 김현수, 박종희 동문이 강진 고향사랑기부에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들은 고향을 위해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로 기부에 참여했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20일 강진군에 따르면 김현수 하동 중앙치과 원장과 박종희 타이어모어 서초양재점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각 300만 원을 최근 기탁했다.

강진읍 영파리 출신인 김현수 원장은 “멀리서도 항상 애틋한 고향 강진에 좋은 기회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좋은 기금사업으로 강진의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강진읍 목리 출신인 박종희 대표는 “강진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응원한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강진 사랑에 동참하는 연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