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상묘 전남경찰청장, 장흥경찰서 치안현장 방문

2024-11-20     임순종 기자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이하 모상묘 청장)은 지난 19일 장흥경찰서를 방문하여 직원들과의 현장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간담회 이전 대한노인회 장흥군지부를 방문하여 초고령사회 지역현안에 대한 고견을 청취했다. 모상묘 청장은 고령운전자 및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고령자의 경운기 운행중 사망사고 발생 위험률이 높기 때문에 장흥군 노인회에 고령자 경운기 운전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며, “장흥경찰서뿐 아니라 전라남도경찰청 차원에서도 각 시·군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요청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모상묘 청장은 읍내지구대 및 경찰서를 방문하여 현장간담회를 갖고 직원들의 유기적인 업무대응과 복지를 위해 건의사항 등을 경청 후, 적극 검토 반영하겠다고 하였으며, 지역경찰 역량 강화를 위한 경찰서장 주관 주 1회 FTX와 의무위반 행위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숙취 검사 등 다양한 장흥경찰 우수사례에 대해 언급하며 경찰서장 및 지휘부 중심 시책을 적극 이행해 주기를 당부했다.

끝으로 모상묘 청장은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면서 군민이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며 치안현장방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