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발전 자문위원회 선진지 견학_미래 청사진 논의

2024-11-05     김채종 기자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은 지난달 31일 광양과 하동 일대에서 강진농협 발전 자문위원회(회장 조왕국)의 구성원들과 함께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강진농협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직 조합장 및 전 현직 임원들로 구성된 발전 자문위원회의 회원들이 다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견학은 광양과 하동일대를 진행하였으며 강진농협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조왕국 회장(전 조합장)은 “강진농협 발전은 여기 참석한 회원들부터 농협을 적극적으로 전이용하고 사랑할 때 가능하다” 며 “수어지교(水魚之交, 물과 물고기는 서로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협과 조합원들이 상생해야만 강진농협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것” 이라고 말했다.

진성국 조합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강진농협 발전을 위한 농협발전자문위원님들의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할 수 있었다” 며 “강진농협이 지역 경제의 중심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더욱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조합원과 농협 간 유대 강화, 지역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그리고 농협 운영의 효율화를 통한 미래 청사진 구축 등 다각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강진농협의 미래를 위한 방향성을 점검하고 조합원들의 애정과 지원을 바탕으로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 강진농협은 앞으로도 농협발전 자문위원회 위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농협의 비전을 세우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