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한들농협 ‘북삼면 집중 호우 피해 농가 긴급구호물품 전달’
조명언 조합장 “농업인 아픔 조금이나마 위로 할 수 있도록 총력”
2024-10-06 임순종 기자
강진한들농협(조합장 조명언)은 복삼면 집중호우피해 농가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로 강진군의 누적 강수량이 300mm를 초과하여 전례 없는 폭우가 기록됐다.
강진한들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점검하고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위로의 손길을 전했다.
강진한들농협 조명언 조합장은 “농업인들의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농협의 역량과 자원을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각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수해 피해가 조기에 복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진한들농협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중심으로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농산물 재해 보험금 지급을 신속히 진행하고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복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