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강진군협의회,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 모색

2024년 3분기 강진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2024-09-06     김채종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진군협의회(협의회장 정영록, 이하‘강진군협의회’)는 지난 4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군수, 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2024년 3분기 정기회의’(이하‘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8.15 통일 독트린 해설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보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강진군협의회 하반기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했다.

정영록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지역사회 통일 담론 형성을 위해 여기 계신 여러 위원님들 한분 한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혼자 걷는 10걸음 보다 함께 걷는 한걸음이 더욱 가치 있다.” 는 말을 인용하며, “한마음으로 하나 되는 강진군협의회가 되자.”는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8.15 통일 독트린’ 실천방안 모색을 위한 의견수렴을 실시하였으며,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 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문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강진군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