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철 발로 뛰는 최치현 마량면장

주민불편 현장 목소리 들어

2016-05-21     김채종 기자

 
최치현 마량면장은 지난 9일부터 농번기철을 맞아 바쁜 일손에 여념이 없는 농촌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하고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막걸리와 두부, 음료수 등을 지참하여 주민들과 관계를 돈돋히 하고 바쁜 일손을 거들어주기도 했다.
최 면장은 “올해 초 마량면장으로 부임하여 농촌마을을 둘러보니 젊은 사람들은 보기가 어렵고 거의 부모님 같은 분들이 힘든 농사일을 하시는 것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최 면장은 지역 상가를 둘러 보며 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각종 고충과 건의 사항 등을 접수하여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