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오는 30일 양재동 aT센터서 귀농귀촌설명회 나서
2024-08-08 김채종 기자
강진군의 귀농귀촌 정책이 모범적인 성과를 보이며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오는 8월 30일 aT센터(서울 양재동) 교육장에서 강진군 귀농·귀촌 및 인구정책 프로젝트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는 귀농과 귀촌에 대한 도시민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탐색단계의 예비 귀농귀촌인과 동 기간내 aT센터에서 개최되는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강진군만의 특별한 귀농정책과 문화·관광 등을 포함한 인구정책 종합 정보를 종합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1)귀농종합지원정책(▲강진군 체류형귀농사관학교 입교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정착보조사업), 2)주거지원정책(▲빈집리모델링 ▲주택신축지원 ▲강진품愛 만원주택 입주), 3)일자리 및 청년지원 정책(▲농촌체험민박(FU-SO)운영 ▲강진일자리종합안내센터 ▲강진군 청년창업 지원사업 등 강진군 주요 지원정책 소개와 지역정보 제공) 등 크게 세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설명회 이후에는 궁금증을 해결하는 1:1 맞춤 상담이 이어진다.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이번 설명회는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탐색-준비-실행-정착’ 등 단계별 방향 설정으로 얕은 관심을 귀농 의지로 바꿀 결정적인 동기를 부여하는 과정”이라며 “인구소멸 위기대응을 위한 군의 선도적인 정책 등, 강진군의 다양한 매력을 알려, 많은 분들이 강진으로의 귀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