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관광 대표도시 한자리에…강진관광 성공 기반 다져

‘누구라도 반값+Dream’ 친구, 연인, 모임 등 누구든지 반값 혜택 홍보

2024-06-21     김채종 기자

 

강진군은 18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 운영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는 지난 2015년 3월, 강진군을 포함한 대구 중구, 목포시, 청송군, 청도군, 고령군, 합천군 등 7개 시군구가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7개 시군의 관광과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해 시군구간이 상호협력한 관광상품 개발, 대표 축제 공동 홍보, 인근 시군끼리의 팸투어 상품 개발 등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사업들을 논의했다

 

강진군은 제2회 강진수국길 축제(6.28.~6.30.)와 강진하맥축제(8.29.~8.31.) 그리고 제9회 강진만 춤추는갈대축제(10.25.~11.3.)를 적극 홍보하며 축제 성공을 위한 시군구의 협조를 구했으며 특히 2024년 군의 관광 정책으로 역점 추진 중인 ‘누구든지 반값+Dream’에 대해 시군구의 적극 홍보를 당부했다.

누구든지 반값+Dream은 기존 가족으로 한정돼 있던 강진 반값 관광의 혜택을 1인은 물론, 친구, 연인, 모임 등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해, 혜택의 범위를 대폭 넓힌 진일보한 경기부양책으로, 축제, 관광, 지역경제활성화의 패키지로 연결해 지방소멸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올해부터 강진군이 전국에서 최초로 실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