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RCY단원 ‘사랑의 연탄’전달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200장씩 배달

2013-12-20     장강뉴스 기자

▲ 강진읍 RCY단원과 적십자봉사회원들이 강진읍내 조손가정에 연탄을 배달
지난 23일 강진고등학교, 성요셉여자고등학교, 강진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RCY(청소년적십자)단원 30명과 강진읍 적십자회원 10명이 읍내 13가정에 연탄 200장씩을 배달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김경애 강진읍적십자봉사회장은“예년에 비해 올 겨울은 더 춥다고 해 걱정이 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서경봉 주민복지과장은 “주말 추운날씨인데도 RCY단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모두 동참해줘서 고맙다”며“이러한 훈훈한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사연이 많이 알려져 우리 강진에 기부문화와 자원봉사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