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흠 시인과 떠나는 감성여행61

신작시 - 봄의 시 -탐진시편7-

2024-05-21     장강뉴스

나는 아직 당신에게 드릴 시를 다 쓰지 못했습니다
말이 되지 못한 마음이 강이 되어 흘러갑니다
꽃 피고 새 울어 다 보여 줄 수밖에 없는 봄입니다
강이 흐르는 동안 내내 미완으로 남을 나의 사랑입니다

이대흠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