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칼럼 - 부부의 날(夫婦一心同體)

최일중 논설위원

2024-05-21     장강뉴스
최일중

 

부부는 한마음 한 몸 곧 서로 굳게 결합 함이다. 부부는 둘(2)이 하나(1)이다. 부부지정(夫婦之情)은 부부간의 애정이다. 5월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이날은 부부간의 사랑과 이해를 높이고 가정의 안정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제정된 특별한 날이다. 부부의 날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에서 채택되고 있으며 부부의 사랑과 존경을 기리기 위한 날로 인식되고 있다.

부부의 날은 부부의 사랑과 이해를 깊이 이해하고 서로에 대한 존중과 관심을 높이기 위한 날이다. 이는 가정을 이루는 부부가 서로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가정을 유지하고 가족의 안정과 행복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부부의 날은 또한 부부간의 소통과 대화를 촉진하며 가정의 조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독려한다. 한편 부부의 날은 부부간의 연애가 결혼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미도 있다.

결혼 생활은 서로에게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고 그로 인해 갈등이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부부의 날은 이러한 갈등을 해소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부부의 날은 미국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가게 된 기념일이다. 1938년 4월 20일 미국 시카고의 주민 리처드 라바트가 자신의 결혼기념일을 기념하기 위해 결혼 생활의 날을 제안하는 것이 이 기념일의 시작이다. 이후 1941년 미국의 국제결혼 주간에서는 매년 2월에 결혼 생활의 날을 기념하게 되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2003년 5월 21일 부부의 날로 지정하게 되었다. 이는 대한민국 정부와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는 가족 주간 행사에서 가정의 안정과 행복을 위한 부부의 사랑과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정한 것이다. 부부간의 사랑과 관계는 가정의 안정과 행복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부부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소통하며 대화를 나누는 것은 가정을 이루는 가족들의 원활한 대화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부부간의 사랑과 관계는 자녀들의 건가안 성장과 발달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부부간의 갈등과 불화는 가정의 안정과 행복을 위협하는 요소 중 하나다. 부부간의 갈등은 서로의 불만과 불만족, 차이점과 갈등 등에서 비롯된다.

이러한 갈등은 서로에게 대화를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향상 시키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부부간의 소통과 대화가 중요하다.

상호적인 대화를 통해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이해하고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서로의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서로의 니즈와 욕구를 충족시키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부부의 날을 맞아 부부는 서로에게 감사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 서로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는 작은 선물을 준비하거나 서로의 좋아하는 음식을 함께 먹는 등의 작은 행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대화를 나누는 것도 부부간의 소통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물론 부부의 날은 부부에게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가족 모두가 함께 하는 가족 행사를 계획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족여행이나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을 계획하여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부부의 날 부부는 서로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것도 좋다. 서로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이해하고 서로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부부는 서로의 지지와 서로에게 큰 힘이 된다.

부부간의 소통은 부부의 관계를 유지하고 향상 시키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소통을 통해 부부는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이해하고 서로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이를 통해 서로의 이해와 존중을 높이고 서로의 니즈와 욕구를 충족시키는 방법을 찾게 된다. 하지만 소통은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서로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 상호적인 대화와 비판적인 사고를 통해 서로의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