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지역자활센터, 청소전문가 과정 실습봉사

기초수급자 가정 방문, 실습과 봉사 함께 실천

2016-05-02     김채종 기자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지난달 19일 장흥군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6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청소전문가과정‘의 일환으로 정리·수납 실습봉사에 나섰다.
정리정돈 봉사 가구는 장흥읍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가정으로 집이 좁고 수납가구가 부족하여 집 정리정돈에 어려움이 있어 호흡기 질환에 시달리던 상황이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고 보고, 훈련생과 함께 김영순 정리전문 강사를 해당 가구에 투입하게 되었다.
이날 실습 봉사는 재활용품과 바구니를 활용한 수납정리 뿐만 아니라 대상자 상담을 통해 정리·수납이 유지 가능한 방범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이뤄졌다.
청소전문가 취·창업과정 훈련생 10명은 4월4일부터 시작하여 6회(36시간)의 정리전문가교육을 이수하였으며 (사)그린비지니스고용협회에서 발급하는 정리전문가 2급 자격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