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흐르는 금곡사 벚꽃의 향연

2016-04-18     조창구 기자

 
봄 날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벚꽃이 만개한 강진 금곡사 유원지에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지난 9~10일 이틀간 강진오감통음악인단체총연합회(회장 최현석) 주관으로 열린 ‘금곡사 벚꽃 음악회’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벚꽃잎 휘날리는 아름다운 진 풍경속에 흘러드는 국악과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벚꽃잎 휘날리는 아름다운 진 풍경속에 관람객들의 마음속에 잔잔히 스며들었다.
강진오감통음악인단체총연합회는 최근 강진지역 13개 음악인단체가 모여 새롭게 출범한 문화 단체로 예인회, 영랑풍물패, 장터, KCC, 청자골국악진흥회, 어우름NPO, 소리조아 등이 소속돼 있다.